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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이면 수박을 많이 먹는데, 항상 껍질 버릴 때 양이 많고, 바로 안 버리면 날파리가 몰려와서 귀찮았습니다. 전 수박 들고 먹으면 손에 찐득찐득 묻는데 싫어서 깍둑썰기로 썰어서 밀폐용기에 정리해서 냉장보관하고 그때그때 덜어 먹습니다. 수박 껍질이 좀 두꺼워서 그냥 버리기에 아깝지만 맛은 없으니 그냥 버렸는데, 김재중은 채 썰어서 겉절이를 해 먹는 요리센스를 보여주었습니다.
<재료준비>
수박껍질, 소금 반 큰 술, 가는소금 반 큰 술, 고춧가루 1큰술, 설탕 2큰술, 식초 1큰술, 마늘 1큰술, 매실액 2큰술, 참기름 1큰술, 통깨
1. 수박을 제거하고 난 뒤, 껍질의 흰 부분과 껍질을 칼로 분리해 주세요. 감자칼로 벗겨주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.
두꺼워서 껍질과 가까이 분리했는데, 넘 가까이 분리하면 질기기 때문에 넘 가까이 분리 안하는게 좋습니다.
2. 그릇에 채 썰은 수박껍질을 담고, 소금으로 10분 정도 가볍게 절여줍니다.
3. 마늘, 소금, 설탕, 고춧가루, 식초, 매실액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.
4. 마무리로 참기름, 통깨도 뿌려서 버무려 줍니다.
식감은 노각오이보다 상큼하고 시원한 맛으로 먹는괜찮았습니다. 밥 비벼 먹으니 2그릇도 먹을 만큼 여름 별미로 괜찮았습니다.
미방분이지만 고추장 비빔국수도 만들었다는데, 이거랑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을 거 같습니다. 다음에 비빔국수도 도전해 보고 후기 쓰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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